부산발 관광비행 2회, 11만3,500원부터
말레이시아관광청 협업, 숙박권 등 경품

에어부산이 8월21일과 28일 부산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8월21일과 28일 부산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8월 코타키나발루 테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2회 운항한다. 

이번 콘셉트는 '코타키나발루 힐링 비행'으로, 8월21일과 28일 두 차례 진행된다. 김해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일본 쓰시마, 나가사키, 사가, 가고시마 상공을 선회한 뒤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운임은 총액 기준 11만3,500원부터다. 

말레이시아관광청 및 말레이시아사바주관광청과 함께 협업해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탑승객 전원에게 사바주 기념 목걸이를 제공하고, 기내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코타키나발루 현지 호텔·리조트 조식 포함 2인 2박 숙박권 ▲선셋 디너 크루즈 이용권 ▲에어부산 코타키나발루 왕복 항공권 등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에 사바주 기념 목걸이 착용샷을 올린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사바주 기념 티셔츠, 텀블러, 전통 대나무 사바 선물 박스 세트도 선물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승객이 기내에서 안심하고 이색 비행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면서 항공기를 운항할 계획“이라며 ”이번 이색 무착륙 관광비행을 통해 코타키나발루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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