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공영쇼핑에서 판매, 전통시장에 활력
전국 5개 시장 특산품 할인 판매, 이벤트도 개최

코레일관광개발이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를 9일부터 공영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를 9일부터 공영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를 9일부터 공영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농특산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이번에 공영쇼핑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는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는 2020년~2021년 특성화시장 대상으로 1·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시장(강릉 주문진건어물시장, 강진 중앙로상가, 광주 말바우시장, 김천 평화시장, 문경 중앙시장)의 특산품으로 구성돼 있다. 정상가 7만원 상당의 상품을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SNS 후기를 작성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2014년부터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운영해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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