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 제작...시리즈로 공개
두바이 주요 랜드마크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

 

두바이관광청이 글로벌 캠페인 영상 '두바이 프리젠트'를 제작, 공개했다. 사진은 두바이 프리젠트 영상 포스터 / 두바이관광청
두바이관광청이 글로벌 캠페인 영상 '두바이 프리젠트'를 제작, 공개했다. 사진은 두바이 프리젠트 영상 포스터 / 두바이관광청

두바이관광청이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두바이 프리젠트(Dubai Presents)’라는 제목으로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와 잭 에프론이 출연한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Craig Gillespie)의 지휘하에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영상인 스파이 액션편에는 제시카 알바와 잭 에프론이 티격태격하는 커플로 등장해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아랍 전통 양식으로 꾸며진 럭셔리 리조트 주메이라 알 나심(Jumeirah Al Naseem), 바다 위에 위치한 레스토랑 피어시크(Pierchic), 거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하타(Hatta), 두바이 사막 등 두바이 대표 랜드마크에서 찰떡 케미와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앞으로 공개될 영상에서도 두바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아름다운 볼거리를 보여준다. 

두바이관광청 이쌈 카짐(Issam Kazim) CEO는 “지난해 두바이는 방문객들을 다시 맞이할 준비가 돼있다고 약속했고 이제 그 순간이 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두바이를 더욱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문화예술 도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글로벌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두바이관광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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