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연말까지 개발자 채용 예고
입사자에게 스톡옵션 및 다양한 복지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올해 안으로 50여 명의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 / 트리플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올해 안으로 50여 명의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 / 트리플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대규모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 올해 연말까지 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입사자 전원에게 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트리플이 채용할 분야는 ▲백엔드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데브옵스 ▲데이터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포지션이다. 신입과 경력자에 상관 없이 모집하며, 이력서 검토 후 코딩 과제와 실무진 면접을 거쳐 채용한다. 입사자에게는 스톡옵션 지급과 함께 근속 3년마다 한 달 간 해외 근무에 300만원 체류비 지원, 여행 숙소비, 생일 및 결혼기념일 휴가, 어린이집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 

트리플은 2017년 정식 서비스 오픈 이래 지금까지 누적 62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트리플의 강점은 유연한 조직 문화 속 주도적으로 일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이를 기술적으로 연결하는 역량을 지닌 분,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찾고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트리플의 하반기 개발자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트리플 채용 사이트 또는 채용 플랫폼 서비스 ‘원티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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