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입장 제한
영문증명서 또는 쿠브앱으로 증빙 가능

 

괌 여행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지참해야만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졌다. 괌 공중보건 및 사회복지부는 8월23일부터 2주 간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강화했다. 

이번 지침에 따라 12세 이상의 모든 주민 및 방문객들은 현지 식당과 바, 클럽, 체육관, 헬스장, 댄스 스튜디오, 영화관, 쇼핑 센터 내 푸드코트, 볼링장, 스포츠 시설, 콘서트장, 크루즈, 기타 업소 이용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한국인 여행객의 경우 영문예방접종증명서나 쿠브앱(Coov App)을 통해 증빙할 수 있다.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지 않으면 모든 실내 및 실외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괌정부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키워드

#괌 #괌여행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