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안심관광 나눔 캠페인’ 전개
9월12일까지 ‘안심관광 랜선여행 이벤트’도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교통공사·동서대학교 누비누비 서포터즈와 공동으로 8월30일부터 ‘안심관광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 부산관광공사​
​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교통공사·동서대학교 누비누비 서포터즈와 공동으로 8월30일부터 ‘안심관광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교통공사·동서대학교 누비누비 서포터즈와 공동으로 8월30일부터 ‘안심관광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관광 나눔 캠페인은 동서대학교 누비누비 서포터즈 학생 32명이 지난 6월 선정된 부산 안심관광지 10선과 범내골역 및 금련산역 등 안심관광지 주변 도시철도 역내에서 방역 관리체계 및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활동이다. 방역물품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선다. 캠페인은 오륙도스카이워크, 동래읍성, 호천마을·성지곡수원지, 을숙도둘레길, 송도용궁구름다리, 광안리 SUPZONE, 절영해안산책로,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귀향이나 국내여행을 자제하며 집에서 연휴를 보낼 ‘집콕족’을 달래줄 ‘안심관광 랜선 여행 이벤트’도 9월1일부터 12일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가족 또는 친구와 가고 싶은 안심관광지를 선택하고 친구를 소환하는 SNS 이벤트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채널과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5만원(2명), 추석 복주머니 SET(30명), 피크닉매트(150명), 시티투어버스(10명), 부산엑스터스카이(10명) 경품을 제공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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