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추석 항공+위생 선물세트 출시
진에어, 엔제리너스 래핑기 운항 및 특가
국적LCC들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
제주항공은 추석을 맞아 애경산업 위생전문 브랜드 랩신과 함께 '슬기로운 항공·위생생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9월7일부터 이마트 37개 점포에서 400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20만원이다. 선물세트는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20만 포인트 등록권 ▲랩신 손소독제·핸드워시·손소독티슈·황사방역마스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는 온라인 등록 후 5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진에어는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와 콜라보에 나섰다. 진에어와 엔제리너스는 식음료와 항공의 만남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브랜드 경험을 다양화하는 '엔젤 인 진에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첫 시작으로 9월3일 엔제리너스 래핑 항공기가 운항된다. 항공기 외관뿐만 아니라 헤드레스트 커버, 냅킨 등 기내 용품에서도 엔제리너스를 만나볼 수 있다. 래핑기는 국내 전 노선에 투입돼 내년 2월 말까지 운항된다. 첫 운항편 탑승객 전원에게는 엔제리너스 반미+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9월 한 달간 '천사 특가'도 선보인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KB국민카드·NH카드로 결제 시 ▲5만원 이상 최대 7,000원 ▲10만원 이상 최대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각각 선착순 1,004명에게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9월3일에서 10월31일까지다. 9월10일까지 프로모션 페이지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는 반미+커피 쿠폰 '즉석 당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