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산 신임 사장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신임 사장에 김영산 전 (사)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김영산 신임 사장이 8월20일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시주주총회 최종 후보자로 선임됐고, 문관부 장관의 임명 제청, 대통령 임명 등의 절차를 거쳐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1년 9월1일부터 2024년 8월31일까지 3년이다.

문관부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한 조직관리 경험과 카지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랜드코리아레저가 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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