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투어스태프의 '투어지' 할인
주중 2만원·주말 3만원, 10월31일까지

에어부산이 부산 벤처기업 '투어스태프'와 제휴를 맺고 초소형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부산 벤처기업 '투어스태프'와 제휴를 맺고 초소형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색다른 부산여행을 지원한다. 부산 벤처기업 투어스태프와 손잡고 초소형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인 '투어지'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투어스태프의 투어지는 비대면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초소형 친환경 전기차 예약부터 반납까지 모두 가능하며, 벡스코 및 오시리아역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이 어려운 주요 관광지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어부산 탑승객이라면 10월31일까지 4시간 기준 주중(월~목요일) 2만원, 주말(금~일요일) 3만원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정가는 주중(월~목요일) 2만8,000원, 주말(금~일요일) 3만6,000원이다. 투어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에어부산 탑승권을 전송하면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쿠폰을 이용해 현장 할인을 받으면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 여행의 색다른 묘미를 즐기고 싶다면 에어부산을 타고 저렴한 가격으로 투어지를 이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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