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10월3일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최대 30% 할인
제휴 카드 프로모션, 항공기 모형 USB·키링·립톡 등 제공

에어프레미아가 10월 제주도로 가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안녕, 제주’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안녕, 제주’는 편안한 좌석 제공에 집중했다.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직접 항공권을 예약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좌석 간 간격이 42인치인 프레미아42 좌석은 30%, 35인치인 이코노미35 좌석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 입력란에 ‘Adios30’을 작성하면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에 진행했던 탑승객 만족도 조사에서 ‘넓고 편안한 좌석’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온 만큼, 이번 할인 혜택으로 프레미아42 좌석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카드 제휴 프로모션도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10월1일부터 30일까지 혜택을 적용하며, 프레미아42 좌석은 20%, 이코노미35 좌석은 10% 제휴할인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코드란에 ‘SS20DC’를 작성하고, 삼성카드로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약 상황에 따라 2가지 프로모션 모두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10월8~11일은 제외된다. 이와 더불어 10월 매주 수요일 운항편(6·13·20·27일) 탑승객에게는 에어프레미아 굿즈를 제공한다. 프레미아42 좌석 승객에게는 항공기 모형 USB, 이코노미35 좌석 승객에게는 키링과 그립톡 중 하나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 제주도를 찾는 고객에게 제주에서의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 동급 항공기에서 가장 넓고 편안한 비행을 선사하는 B787-9(드림라이너)를 국내선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10월30일까지만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이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준비에 집중하면서 국제여객과 화물 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가 10월 김포-제주 노선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10월 김포-제주 노선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에어프레미아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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