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히어위아’ 10월11일 정식 출시
AR 기반의 메타버스 여행, 콘텐츠 점차 확대

 

 

메타버스 부산 여행 콘텐츠인 ‘히어위아(Here we AR)’가 10월11일 정식 출시된다. / 부산관광공사
메타버스 부산 여행 콘텐츠인 ‘히어위아(Here we AR)’가 10월11일 정식 출시된다. / 부산관광공사

메타버스 부산 여행 콘텐츠인 ‘히어위아(Here we AR)’가 10월11일 정식 출시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와이드브레인과 함께 개발 중인 신개념 메타버스 여행 콘텐츠인 히어위아 서비스를 10월1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콘텐츠 점검과 사전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AR 기반 메타버스 여행 방식으로 개발된 히어위아는 ▲망치로 몬스터를 잡는 몬스터 전투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 사진을 찍는 AR 사진관 ▲물조리개로 씨앗에 물을 줘서 키우는 수국 키우기 ▲문어가 타로점을 봐주는 타로카드 예언의 문어 ▲가상폭죽을 터트리는 불꽃놀이 ▲증강 할매가 나와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가상 증강상점 ▲돌발 퀴즈 맞히기와 보물상자 이벤트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태종대 ‘히어위아’ 서비스는 10월11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태종대 다누비 열차 매표소부터 전망대까지 약 2.1km 거리의 멋진 해안 절경을 가볍게 걸으면서 소소하게 즐기는 게임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앱을 즐기다 보면 태종대 전망대 커피 무료교환권 및 할인권, 다누비열차 탑승권, 부산시티투어 탑승권, 태종대 기념품 등을 획득해 현실 세계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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