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충장로 투어 포함한 일일투어 패키지 선봬
흑백사진 촬영, 광주+담양 맛투어 등의 상품도 마련  

인터파크투어가 문화의 도시, 맛의 고장 ‘광주’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여행 패키지를 준비했다.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대표 전시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관람을 포함한 일일투어 패키지를 마련했다. 해당 패키지 이용 시, 비엔날레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점심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 전용 차량, 전문 가이드가 함께 한다. 10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 가능한 일일투어 패키지(3만5,000원~)는 소쇄원 한복체험, 광주시내 충장로 투어가 중심이며, 공연마루 국악공연 또는 K-POP 거리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디자인 비엔날레 기획전 페이지를 마련해 다양한 광주 문화 패키지를 준비했다. 당일 코스로는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컵 혹은 마리모 만들기,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은반지 만들기, 발산마을에서 도자기종 만들기 등을 1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남도미식과 막걸리 체험, 흑백사진 촬영을 포함한 코스는 9만9,000원부터다. 1박2일 코스도 있다. 광주 역사 및 힐링투어와 영광 성지순례를 모두 포함한 상품은 23만원부터, 광주·담양 맛투어는 12만9,900원부터다.

인터파크 김진욱 테마여행 차장은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여행 코스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가을에 즐기기 좋은 문화여행 테마로 광주 여행 코스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인터파크투어가 가을을 맞아 광주 문화 기행 패키지를 준비했다 /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가을을 맞아 광주 문화 기행 패키지를 준비했다 / 인터파크투어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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