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상품 판매, 내륙노선도 시작 
노선 확장 기념 제주 항공권 ‘100원’ 프로모션 

여기어때가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확대한다. 지난 8월 제주도로 항공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셈이다.

여기어때는 10월6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등 저비용항공사(LCC)의 제주 및 내륙 항공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숙박부터 교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항공권 카테고리 편의성도 개선했다. 왕복 항공권 구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상품 탐색과 예약 과정도 간편하게 했다. 또 탑승자 정보를 사전 확인해 해피콜의 피로도를 낮췄다.

이번 항공권 서비스 확장에 맞춰 제주 항공권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00원 특가 항공권,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숙소, 렌터카, 액티비티 할인 행사도 10월11일까지 진행한다. 여기어때 양희정 얼라이언스기획팀장은 “국내여행에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항공권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다양한 노선을 확보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특별하고 합리적인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어때가 국내선 항공권 서비스를 확대한다 / 여기어때
                                  여기어때가 국내선 항공권 서비스를 확대한다 / 여기어때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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