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터키·스페인·스위스 6~9일 1개국 상품 엄선
기획전 통해 예약하면 기존 가격에서 10만원 할인

9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유럽 패키지여행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는 가운데 노랑풍선도 10월13일부터 ‘유럽 어게인’ 기획전을 시작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두바이 ▲터키 ▲스페인 ▲스위스 등 현재 예약 문의가 많은 국가의 일주 여행상품을 엄선했으며, 국가별 관광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기존 가격대비 1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두바이의 경우 6일 일정의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10월1일 개막한 2020 두바이 엑스포 1일 입장권(1인 1매)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전 일정 1급 호텔에서 머물며, 셰이크 모하메드 궁궐, 전통시장 수크 메디나 주메이라, 버즈 칼리파, 버즈알아랍 등을 관광한다. 또 자유시간이 제공되는 만큼 두바이 야경 투어+분수쇼 관람, 사막 사파리 등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9일 일정의 터키 상품은 터키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베이파자르, 앙카라, 카파도키아, 안탈리아, 파묵칼레, 이즈미르 등 터키의 다양한 지역을 여행한다.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 숙박하며, 터키 전통 춤 밸리댄스 관람, 이스탄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피에롯티 케이블카 탑승, 보스포러스 해협크루즈, 돌마바흐체 궁전 관람 4대 옵션이 포함돼 있다. 이와 더불어 항아리 케밥, 쉬 케밥, 아다나 케밥, 교프테 케밥 등 특별한 현지식도 맛볼 수 있다.

스페인과 스위스 또한 각각 8일, 9일 일정으로 1개국만 여행하는 상품이다. 스페인은 마드리드를 비롯해 몬세라트,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등을 유럽 전문 인솔자와 함께 여행한다. 스위스의 경우 취리히를 시작으로 호수의 도시 루체른, 하이디의 마을 마이엔 펠드 등 동부 대표 지역을 방문한다. 생모리츠-쿠어 구간에서 베르니나 특급열차를 타며, 온천 도시 스쿠올에서 온천도 경험할 수 있다.

노랑풍선이 10월13일부터 어게인 유럽 기획전을 진행한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10월13일부터 어게인 유럽 기획전을 진행한다 / 노랑풍선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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