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미션 변경, 모바일 앱 개편 등 교육
사내행사 등 메타버스 활용 높일 계획

하나투어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가상의 공간에서 변화한 시스템과 회사의 방향성 등을 공유하며 위드 코로나 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나투어는 지난 18일 회사 CI와 미션을 변경하고, 하나투어닷컴과 모바일 앱을 개편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줬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련 사안을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했다. 

워크숍은 ▲새로운 미션&새로운 브랜드 도입 ▲여행상품 개편 ▲하나투어 모바일 진화 방향 등에 관한 교육과 실시간 질의응답, OX퀴즈와 낱말퀴즈, N행시 이벤트 등의 임직원 참여 이벤트로 참여도를 높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은 “오프라인 워크숍보다 편하게 내용에 집중했다”며 “기존 사이버 교육과 달리 실시간으로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고 먈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9월 이프랜드와 게더타운, 버벨라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법에 대해 직원 교육을 진행했으며, 추후 사내행사, 대외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메타버스 워크숍 / 하나투어
하나투어 메타버스 워크숍 / 하나투어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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