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TMC 글로벌 여행관리시스템 서비스 도입
최적화된 여행 서비스 제공, 글로벌 파트너십도 강화

타이드스퀘어가 북미 최대 TMC(Travel Management Company)인 '트래블 리더스 네트워크'에 가입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트래블 리더스 네트워크는 6,000개의 지점과 4만명 이상의 여행 자문단을 보유한 비즈니스여행 전문회사이며, 타이드스퀘어는 국내 여행기업 최초로 트래블 리더스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됐다.

이를 통해 타이드스퀘어는 출장, MICE 등 비즈니스여행 서비스에 최적화된 글로벌 여행관리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체계적인 온라인 예약 시스템 및 마케팅 도구, 보노텔 익스클루시브(Bonotel exclusive)·셀렉트(SELECT)·월드와이드(Worldide) 같은 글로벌 호텔 프로그램, 교육 및 훈련 자료 등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부터 고객 프로필 관리, 데이터 통합 분석 등을 지원하는 End-to-end 기술이 포함돼 있다. 해외 출장, 외국계 회사와 업무가 많은 기업이라면 스케줄 및 비용 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타이드스퀘어는 설명했다.

타이드스퀘어 신정호 CSO는 “트래블 리더스 네트워크의 체계화된 글로벌 프로그램은 많은 사례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타이드스퀘어의 기업여행 서비스, MICE, 레저 등의 서비스 품질 및 표준을 한 단계 높이고, 비즈니스여행 고객에게는 한층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드스퀘어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최적화된 비즈니스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타이드스퀘어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