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부터 국내여행사 및 OTA 50여곳에서 발급
7만원 이상시 5만원 할인...결제 따라 추가 할인도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11월1일부터 시작됐다 / 각사 제공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11월1일부터 시작됐다 / 각사 제공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시작됐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돌입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국내 여행사와 OTA 약 50여곳이 참여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전국 10개 지역(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에 있는 숙소를 7만원 초과한 가격에 예약할 경우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쿠폰을 발급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중복할인 적용이 가능한 최대 2만원 할인쿠폰도 발급해주는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발급되며, 지역편에 해당하는 지역의 호텔, 리조트, 펜션 예약시 사용 가능하다.  웹투어는 카카오페이 추가 1만원 혜택을, 트리플은 농협∙우리∙하나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5만원 이상 결제시 5천원을 중복 할인해준다. 숙박대전 쿠폰은 11월3일까지 각 여행사 및 OTA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을 이용한 입실 기간은 11월9일부터 30일까지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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