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일 황금연휴 맞춤 상품 모아 기획전 오픈
괌·스페인 등 선별, 저렴한 가격+다양한 혜택
노랑풍선이 2022년 5~9일을 쉴 수 있는 설 연휴를 겨냥한 ‘2022년 설연휴 기획전’을 지난 4일 오픈했다.
내년 설 연휴는 기본 1월28일부터 2월2일까지 5일이며, 연차를 적절히 활용하면 최대 5일을 더 쉴 수 있다. 이에 따라 노랑풍선은 기획전을 통해 ▲괌/사이판 ▲유럽 ▲미주 ▲동남아 ▲국내 등의 지역에서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소비자는 일정과 취향에 맞춰 패키지와 자유여행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노랑풍선은 괌 롯데호텔 4일/5일과 스페인 완전 일주 8일/9일 상품을 추천했다. 괌의 경우 대한항공·진에어·제주항공과 롯데호텔을 활용하며, 아일랜드 관광 및 호핑투어, 해양스포츠 등을 추가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연차 활용을 통해 장거리 여행을 원하는 이들은 스페인이 제격이다. 스페인 완전 일주 상품은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발렌시아, 세비야, 마드리드 등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다채로운 스페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노랑풍선은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여행 가능 인원을 최소로 제한해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하며, 인솔자·가이드·운전기사·동행 직원 등도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로 배정할 예정이다. 또 방역키트 제공과 숙박, 식당 등의 주기적 소독도 진행한다. 여기에 현지에서의 의료비 발생 시 보장액을 최대 3,000만원으로 늘렸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벌써 내년 출발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여행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