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대홈쇼핑서 70분간 객실 패키지 판매
조식·디너 미식에 야외 풀데크 혜택도 포함

롯데관광개발이 11월7일 오후 9시35분부터 70분간 현대홈쇼핑에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하얏트제주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 / 롯데관광
롯데관광개발이 11월7일 오후 9시35분부터 70분간 현대홈쇼핑에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하얏트제주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 / 롯데관광

롯데관광이 겨울 제주 여행에 낭만을 더한다. 11월7일 오후 9시35분부터 70분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 조식과 디너, 야외 풀데크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 구성이다.

제주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객실은 물론 미식에도 중점을 뒀다. 특히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글로벌 미식여행이 가능하다. 포차·그랜드 키친·카페 8·녹나무 중 한 곳에서 1박당 1회 조식을 제공하며, 차이나 하우스·유메야마·카페 8에서는 투숙기간 중 1회 디너세트를 즐길 수 있다. 2박 예약 시 최고층에 위치한 라운지 38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도 제공한다. 야외 풀데크,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투숙기간은 11월26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며, 상품가는 1박 기준 주중 38만8,000원부터, 주말 44만8,000원부터다.

생방송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5명을 추첨해 그랜드 스위트로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및 두 번째 타워 오픈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선보이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큰 하얏트 호텔인 그랜드하얏트제주의 위상에 걸맞는 차별화된 공간과 럭셔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29일 850객실 규모의 두 번째 타워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600객실 올스위트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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