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이 겨울 여행과 내년 상반기 해외여행을 위한 두바이 및 유럽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11월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1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왕복 총액 이코노미 클래스 61만1,900원, 비즈니스 클래스 163만9,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스위스 취리히, 스페인 마드리드, 터키 이스탄불, 이탈리아 로마,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노선이 포함돼 있으며, 현재 에미레이트항공은 120개 이상의 도시로 취항하고 있다. 인천-두바이 노선에는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하면 다양한 여행이 가능하다. 유럽으로 가는 중 두바이 스톱오버를 통해 여행을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다. 특히 두바이는 현재 2020 두바이 엑스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에미레이트항공은 엑스포 기간 동안 두바이를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이들에게 항공권당 1장의 엑스포 일일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에미레이트항공은 2022년 3월31일까지 스카이워즈 회원들을 대상으로 두바이에 체류하는 1분당 1마일리지를 적립, 최대 5,000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