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관광청이 트래블 위크 2021(German Travel Week 2021, GTW2021)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과 독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오랜만에 소통하며 양국 여행 시장에 대해 공유했다.

11월2일에는 독일 관계자들에게 한국 시장을 소개했으며, 10일에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 쿠오니 등 9개 국내 업체와 독일 관계자들이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 모두투어 유럽 사업부 전희철 팀장은 “현재 유럽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내년 4월부터는 회복이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독일 입국 등 다양한 소식을 접했으며, 독일 상품 구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독일 바이에리셰 추크슈피츠반, 베를린 관광청, 가르미쉬-파르텐키르헨 관광청, 호헨슈반가우 마케팅, 케테 볼파르트 사, 레일유럽, 로텐부르크, 어퍼라인 벨리, 비스바덴 관광청은 한국 여행사들의 큰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작년 11월 베를린-브란덴부르크공항이 새로 개항하면서 독일은 3개의 공항에서 한국인을 맞이하게 됐다.

GTW 2021 모습 / 독일관광청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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