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인포럼-UNWTO-코트파 공동 업무협약
컨퍼런스 성공 개최 통해 세계 관광산업 활성화

 

앞줄 왼쪽부터 UNWTO 아시아태평약지역 해리 황(Harry Hwang) 국장, 국제관광인포럼 유진룡 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코트파 박강섭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선주 기자
앞줄 왼쪽부터 UNWTO 아시아태평양지역 해리 황(Harry Hwang) 국장, 국제관광인포럼 유진룡 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코트파 박강섭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선주 기자

 

(사)국제관광인포럼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주)코트파가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국제관광인포럼-UNWTO-코트파는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세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 ▲안전관광과 저탄소관광에 대한 인식 제고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시작을 맞는 세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2022년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는 국제관광인포럼과 UNWTO, 울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2022년 6월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과 울산에서 진행되며, 관광 관련 국제기구는 물론 30여 국가 장차관급 인사와 세계 주요 관광기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50여 국가가 참여하는 국내 대규모 관광행사인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과 동시에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제관광인포럼 신임 회장으로 부임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UNWTO 아시아태평양지역 해리 황(Harry Hwang) 국장, 코트파 박강섭 사장을 비롯해 국제관광인포럼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