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국내외 여행활성화 협력하기로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5일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창조적 지역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여행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 지역문화 역사 및 창조적 지역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보공유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지역마다의 독특하고 고유한 문화를 활용한 여행상품들이 많이 개발돼 지역 여행사들이 자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62년 설립된 문화원연합회는 지역의 고유문화와 연계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KATA 오창희 회장(왼쪽)이 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ATA
KATA 오창희 회장(왼쪽)이 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ATA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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