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24일 오후 2시 개최…온라인으로도 중계
지역관광 회복과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지역관광 정상화를 위한 ‘2021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한다. / 캡처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지역관광 정상화를 위한 ‘2021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한다. / 캡처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지역관광 정상화를 위한 ‘2021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한다. 

KTA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관광 회복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으로 지역관광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모색한다. 한국관광학회 지역관광위원장 심원섭 교수(목포대)는 ‘민관 협력형 지역관광 추진체계와 지역관광협회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제주도관광협회 김남진 본부장은 ‘제주 지역 대표 민간 관광조직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호원대 장병권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기도관광협회 편흥진 회장, 강원도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민 부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회복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KTA 윤영호 회장은 “2021 관광산업포럼을 통해 지역관광진흥을 위한 민간 역량 강화와 지역 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서울역 공간모아 6홀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해 50명 규모로 현장 개최하며, KTA 유튜브 채널로도 중계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