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차기회장으로 오창희 현 회장 선출
관광객PCR센터 마련, 건전거래 정착에 힘

 

KATA 제11대 회장으로 오창희 현 회장이 선출됐다. 오 회장(오른쪽)이 당선 확정 후 황두연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ATA
KATA 제11대 회장으로 오창희 현 회장이 선출됐다. 오 회장(오른쪽)이 당선 확정 후 황두연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ATA

한국여행업협회(KATA) 제11대 회장으로 오창희 현 회장이 선출됐다.

KATA는 11월2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30기(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오창희 현 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창희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KATA를 중심으로 여행업계 모두가 똘똘 뭉쳐 여행업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역여행사들과 함께 외연을 확장해 명실상부한 여행업 대표 협회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관광객 전용 PCR검사센터 마련, 여행사와 항공사간 대화와 협력을 통한 건전한 거래 정착 등 당면 현안 해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차기 임기는 2022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KATA는 우수종사원을 시상했으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사항과 2021년도 결산의결권 위임(안)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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