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스페인 'IBTM World 2021' 참가
온라인 플랫폼 활용해 MICE 최적도시 부산 알려

 

부산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ICE 전문 박람회 ‘IBTM World 2021’에 참가해 부산의 매력을 알린다. 부산 홍보관 모습 / 부산관광공사
부산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ICE 전문 박람회 ‘IBTM World 2021’에 참가해 부산의 매력을 알린다. 부산 홍보관 모습 / 부산관광공사

부산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MICE 최적 도시로서 부산의 매력을 알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ICE 전문 박람회 ‘IBTM(Incentives, Business, Travel and Meetings Expo) World 2021’에 참가해 MICE 최적 도시로서 부산의 매력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IBTM World는 140개국 1만5,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전시자, 비즈니스 참관객, 미디어가 참여하는 유럽지역 대표 MICE 전문 전시회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2년 가까이 중단됐던 해외 현장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11월 초에는 미주지역 최대규모 MICE 전시회인 IMEX America에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오프라인으로 참가한 데 이어, IBTM World에서도 부산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제회의·기업회의·인센티브를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최근 구축한 AR, VR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부산의 우수 MICE 인프라를 소개하며, 달고나 게임 등 K-컬쳐 체험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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