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3일까지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
국제관광 재개 대비, 관광업계 네트워크 재정비

‘2021 강원국제트래블마트(GITM, Gangwon International Travel Mart 2021)’가 12월2일부터 3일까지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Reconnect Gangwon(다시 만나는 강원도)’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GITM은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하고 국내외 관광업계간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 등에 따른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강원도로 적극 유치하기 위한 목적도 크다.

강원도 해외 전담여행사와 해외 주력 시장인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에서 200여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온라인 B2B 상담회, MZ세대 대상 글로벌 유튜버 라이브 방송, 전담여행사 간담회, 도내 관광사업체 여행업계 오프라인 B2B 상담 등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공동으로 필리핀 현지를 연결해 동계 관광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국제트래블마트가 2일과 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강원도
강원국제트래블마트가 2일과 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강원도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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