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자 124,399명, 외래객 92,416명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6% 수준

 

10월 출입국 규모는 21만6,81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의 6% 수준에 불과한 규모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1년 10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12만4,399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2.5% 늘었고, 외국인 입국자 수는 9만2,416명으로 50.1% 증가했다. 전년대비 성장률은 두 자릿수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이는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절대적인 출입국 규모는 코로나19 이전(2019년 10월 381만42명(출국 21만3,847명, 입국 165만6,195명))의 6% 수준에 불과하다. 

1~10월 누계로 보면 출국자 수는 93만5,208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7.3%, 외국인 입국자 수는 78만2,495명으로 전년동기대비 -67.3%를 기록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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