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로 서비스 확장, 높은 평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가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가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소비자중심경영(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

이번 인증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2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확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업 전반의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고용유지와 인솔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병행하며,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소비자중심경영 기조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인증심의위원회는 평가했다. 

롯데관광은 통합 VOC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즉각적인 대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2월3일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백현 대표이사는 "롯데관광개발은 CCM 최초 인증 도전 후 소비자중심경영이 일시적인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무엇보다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소비자 중심으로 기획된 여행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서 2년마다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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