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블라디보스록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독릭기념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블라디보스록 전세기는 일제하에서 구국을 위해 싸우던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역사탐방단 1백50명을 싣고 30일 서울을 출발한다.
블라디보스록은 만주, 하바로프스크와 더불어 항일독립투사들의 주무대였던 곳으로 독립유적지가 아직도 발견되고 있는 곳이다.
B727전세기(1백57석)는 30일 오전 11시 서울을 출발해 3시간 20분 비행후 현지시각으로 오후 4시20분 블라디보스록에 도착한다.
러시아내 독립유적지 탐방단은 블라디보스록과 하바로프스크 일대의 독립유적지를 돌아본 다음 8월4일 귀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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