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PA는 홍콩-케언즈 노선에 B747기를 투입,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왕복 운항하는 한편 10월부터는 독특한 문화와 역사로 유명한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취항한다는 것이다.
CPA가 케언즈에 취항할 경우 이 항공사는 시드니, 퍼스, 멜버른, 브리스베인, 아델라이드등을 포함 호주내 6개 도시를 운항하게 된다. 한편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40분 서울에서 출발하는 홍콩행 CX421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홍콩에서 바로 CX421편으로 갈아타고 당일 오후 7시45분이면 콜롬보에 도착할 수 있다. 돌아오는 편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콜롬보에서 오전 5시40분에 출발하는 CX752편이 홍콩발 서울행 CX420편과 당일 연결된다. 서울 도착시간은 오후 8시50분.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는 독특한 문화와 풍부한 역사로 유명한 관광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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