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 호주항공이 오는 14일 한국학술재단 강당에서 열리는「93콴타스 영어 말하기 국제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교육부와 호주대사관이 공동주최하고 한국학술재단이 협력하는 이 대회는 오는 9월13일과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태평양지역 영어말하기 국제대회(The Pacific International Plain English Speaking Awards)에 참가할 한국대표를 뽑기위한 것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90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 오고 있다.
세계각국의 젊은이들이 영어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국제적인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1977년 엘리자베스 여왕2세의 25주년 통치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찰스황태자가 그 첫 번째 시상식에 참석한 바 있다.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는 한국을 비롯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등 총 14개국 대표가 겨루게 되며 콴타스항공은 이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대표에게 왕복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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