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대만정부가 지난 1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입국사증발급업무를 재개함에 따라 제 3국에서 대만입국사증을 발급받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여행업계의 대만관광상품 판매가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등에 따르면 한 중수교 이후 대만대사관이 대만교통부 관광국 서울사무소가 사용하던 해운센터 16층 사무실에서 일시적으로 하ㅗ교에 환해 사증발급을 해 왔으나 이번의 한국인에 대한 사증발급 재개로 인해 양국 관광교류에 다소 회복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대만정붕는 평일은 오전 9시에서 11시 30분까지, 오후에는 1시부터 4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업무를 취급한다.
이에따라 해외여행 성수기인 12월을 맞아 각 여행상등은 타이페이를 취항하고 있는 노스웨스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델타항공, 싱가포르항공, 가루다항공등 주 34편의 항공편을 이용한 상품기획에 들어갔다.
특히 한 대만간의 대표부 설치등은 한국은 18일 대통령선거가 19일은 대만이 총선일이어서 빠르면 이달말 늦으면 내년초에 가서야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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