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사장 조양호)은 1일부터 국제선에서 국내지방공항으로 연결하는 탑승수속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20일부터 국내 각 지방 지점에서 국제선으로 연계하는 서비스를 실시해 온 대한항공은 이 서비스가 지방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를 국제선으로 귀국하는 승객들에게도 확대적용키로 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국내지방공항에서 해외공항을 오가는 승객에게 좌석배정 및 위탁수하물의 운반까지 해주는 편리한 제도다.
대한항공이 국제선, 국내선 연계서비스를 완성해 실시하게 됨에 따라 이 제도를 이용하는 승객은 이제 국내선에서 국제선까지, 국제선에서 국내선까지 일일이 크고 무거운 짐을 들고 공항순환버스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이 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담인력 및 약 2억원의 컴퓨터 단말기등 관련장비와 시설, 수하물 운반전용차량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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