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항공이 동양의 알프스로 유명한 일본 도야마에 단독 취항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도야마에 영업장을 개설하고 본격 영업활동에 들어간 아시아나는 오는 26일 도야마 최초의 국제선인 서울-도야마 노선을 개설한다.
아시아나는 이 노선에 B737-400기로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운항, 연간 2만 7천여석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일본 혼슈 지역의 중심지로 관광지원이 풍부하며 도쿄·오사카·나고야의 3대 도시로부터 가까운 거리에 있어 공업과 산업이 발달돼 항공수요가 풍부함은 물론 인적·물적 교류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도야마에 영업장을 개설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지에 최종선지점장을 파견, 영업장 개설을 추진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일본내 8번째로 도야마에 영업장을 개설하게 됨에 따라 물·꽃·녹음·눈으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일본의 북 앞르스 도야마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됨은 물론 도쿄·나고야·히로시마·다카마츠·후쿠오카·오키나와·센다이등 일본내 각 지방의 중요거점을 연걸하는 노선망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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