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는 ANA의 18번째 국제선 취항지로 이 노선에는 3백8석 규모의 B747기를 투입하고 있다.
도쿄-상해노선은 지난 87년 이래 연평균 6.4%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28만여명이 양 도시간을 여행하고 있다.
이미 북경과 대련에 취항중인 ANA는 상해 취항 첫 해인 올해 5만3천여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일본항공(JAL)은 상해 운항편수를 週9회로 3배나 대폭 증편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상해노선은 최근 세계 항공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몇 안되는 황금노선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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