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CPA)이 개별여행객들을 위해 개발한 패키지 투어 프로그램 「홍콩 수퍼시티」가 최근 가격을 조정하고 제휴 호텔들을 추가하는 한편 이코노미클래스 이용객에게만 판매하던 것을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에게도 확대하는 등 새롭게 단장, 홍콩여행객들에게 더욱 알차고 다양한 여정을 선사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홍콩 수퍼시티」는 비지니스맨이나 신혼부부, 가족 동반 및 마음 맞는 친구들과의 오붓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저가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홍콩패키지투
어 프로그램이다.
각 호텔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1인당 5백∼6백 달러만 내면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서울-홍콩간 왕복항공권을 포함해 2박 3일간의 특급호텔숙박권(조식포함), 공항-호텔간 왕복교통편 및 시내관광 또는 유람선관광 등 홍콩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
또 원하는 만큼 여행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고 호텔에서는 환영음료 및 과일바구니 서비스와 함께 특급실 또는 준특급실로 우선 배정하며 오후 4시까지 체크아웃을 연장해주고 알찬 쇼핑을 위한 수퍼시티 확인카드도 발급해주며 홍콩에서 서울까지 수하물을 10㎏까지 초과 허용해 주기도 한다.
홍콩 수퍼시티는 특히 단체여행객들의 획일적인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가이드 없이 개개인이 스스로 일정을 계획해서 홍콩의 원하는 지역을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회화가 가능한 비즈니스맨이나 대학생 등 젊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객들은 「홍콩 수퍼시티」를 통해 수천년을 이어온 동양의 신비가 끝없이 이어지는 곳, 세련미 넘치는 현대감각과 보기만 해도 즐거운 쇼핑, 동서양의 각종 진미가 즐비한 곳, 영원히 잠들지 않는 흥겨운 도시의 밤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이 곳 홍콩에서 환상적인 2박 3일을 경험하게 괴는 것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을 가장 잘 알고 있기에 가장 세심하게, 가장 경제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홍콩 수퍼시티」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홍콩 수퍼시티」를 이용하려면 캐세이패시픽항공과 계약을 맺은 호텔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캐세이패시픽항공 예약부 혹은 여행사를 통해 출발 2주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이때 좌석확보를 위해 총 경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계약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출발 전 7일까지는 예약변경이 가능하지만 일단 쿠폰의 발행되면 25달러의 정정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출발 1주일 전에 경비 전액을 납부하면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이 동시에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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