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ATA에 따르면 동 행사는 전 세계 관광업계의 전문가들과 국내 여행업계의 전문인들간에 관광정보를 교환해 한국관광의 질적 향상과 관련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관광 진흥 및 국제 관광인간의 상호 친목을 꾀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KATA는 이를 위해 이미 해외여행박람회 측과 예약을 완료해 한국관광진흥회의와 관광전을 동시에 개최키로 합의했다. 또한 국제회의 전문 용역업체인 코리아 컨벤션 서비스(약칭 코코넥스)와도 국제회의 개최 관련 업무를 위탁하는 포괄계약을 체결한 뒤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한국관광진흥회의 및 관광전에는 미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등 34개국에서 1천12명이 참가해 특별강연, 주제강연, 분과회의 등과 함께 관광전에도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KATA가 설립된 이후 여는 첫 국제회의인데다 국내의 관광전이 단일화 된 이후 관광전과 함께 실시됨으로서 그 파급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KATA는 회의가 참가자들을 위한 지방관광 등도 마련해 한국관광의 실상을 알려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에도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KATA는 동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사무국 산하에 섭외 홍보숙박 관광 등록 의전등 11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관계부처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협조를 얻기로 했다.
또한 기획 준비 집행 등 3단계로 단계별 업무 추진 계획을 수립 실시함으로써 국제회의의 성과를 극대화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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