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항공사는 한증카페리항로 취항 3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인천1위해 청도간 카페리항로에 뉴골든브리지호틀 뒤항, 고객서비스향상 및 화물운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뉴골든브리지호의 취항으로 인천1위 해 항로는 14시간, 인천1청도 항로는 20시간으로 약4시간씩 단축되며 운항빈도도 현재 2주에 인천1위해 3차항, 인천-청도1항 운항하던 것을 인천-위해 주 2항차, 인천-청도 주1항차로 증편, 여객의 여유공간확보가 가능케 됨으로 능력 확대 및 고객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이와함께 위동항운은 인천-위해 청도 카페리항로의 정기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선실을 비롯한 살롱, 디스코홀, 면세 점등 편의 시설을 대폭 개선시키고 선속을 현재의 평균시속19노트서 21노트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대대적 수리를 하는 한편, 국제 SOLAS 규정에 맞춰 선박안전 및 구명 설비 등을 최신장비로 교체하는 등 고객의 안전 및 편안한 여행을 위해 집중 투자를 했다.
위동항운이 국제폐리로부터 매입한 뉴골든브리지호는 총 톤 수 9천9백78톤, 서비스속도 19~22노트로 여객 6백명, 컨테이너 98TEU, 차량 46대를 수송할 수 있는 호화 여객선이다.
한편 위동항운은 대외 적으로는 한중카폐리 취항 3주년및 한중수교 1주년을 기념하고 대내적으로는 뉴골든브리지호 대체투입 및 청도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6일 한중 양국관계기념 파티, 초청, 선상기념파티, 기녀 승선투어 및 물류설명회 개최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0년 9월 15일 한중간에 최초로 카페리항로를 개설한 위동항운은 올해 9월 15일 까지 3년간 총 3백3항차를 운항, 여객 약 20만명과 컨테이너화물 약 15천TEU를 수송하여 한중간 인적 물적교류 증대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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