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터미널(대표 노진국)이 최근 새로이 여행사업부를 신설, 터미널 1층 체크카운터 맞은편에 발권카운터를 설치하고 지난 6일부터 항공여객에 대한 항공권예약에 대한 항공권예약 및 발권업무를 시작했다.
한국도심공항터미널에 따르면 공항터미널의 기능보완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터미널 내에 항공권 발매를 위한 티켓팅 카운터를 설치해 항공권 구입편의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항공기 이용객들은 이제 도심공항 터미널 내에서 손쉽게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은 물론 여행자의 여권 및 비자발급 등 항공여행관련 모든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터미널내 미입수 항공사의 항공권도 이곳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된 것이다. 현재 공항터미널내에는 아시아나 캐세이패시픽 데타 노스웨스트 등 4개 항공사만 입주해 있다.
일반여행업체들로 등록을 한 도심공항터미널 여행사업부는 사업개시 1차 연도에는 항공권예약 및 발권업무에 중점을 두고 2차년도부터는 해외 패키지 상품 개발, 알선, 인센티브 행사 유치등의 아웃바운드 부문으로 업무를 확대하고 4차년도P는 외래관광객 우치를 위한 인바운드 부분에까지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이 부서를 독립된 하나의 여행사업체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같은 단지 내에 위치한 무역회관, 종합전시장(KOEX), 인터컨티넨탈호텔등을 오가는 비즈니스맨 수요가 많아 개업초기부터 만만찮은 판매향을 기록할 것으로 항공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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