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NTOR-KORREA관광전시회는 지난 4월 성공적인 부산행사에 힘입에 두 번째 치러진 지방행사로 대구 지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관광전이기도 해 이 지역 여행사들의 호기심 섞인 관심이 더욱 고조된 뜻깊은 행사로 기록됐다.
개나다, 알버타, 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프랑스, 태국, 호주, 영국, 일본등 10개 韓의 국관광기구가 참가한 이번 관광기구가 참가한 이번 관광전시회에는 특히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을 비롯 우리나라에 취항중인 영국항공, 싱가폴항공, 에어프랑스등 외곡 4개 항공사가 참가해 NYO들의 열띤 홍보전에 한몫하기도 했다.
이들 항공사들은 전시회에 관람온 여행사 종사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왕복항공권 각 1매씩 제공하기도.
프린스호텔 5층 글로리볼룸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관광전시회는 폐막시간이 KrKDNJWLF 때는 관람자들의 열기가 고조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는데 3층 가네트홀에 서 실시된 각국 외국관광 기구 및항공사의 관광설명회에서는 관람자들의 진지한 참여 분위기로 설명회를 진행했던 각국 대표들이 오히려 긴장된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대구지역 여행사 직원들은 만나본 각국의 관광기구 대표자들은 관광청을 이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에 관한 이들의 적극적이 질의 태도에 대해 대구가 해외관광활성 화를 촉진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대상지임을 확신하는데 의견을 같이 하는 등 내실있는 성과들 거뒀다고 밝히기도.
바쁜 남편을 대신해 환광전시회에 참석했다는 매일황공여행사 박희홍氏의 부인 한춘한氏는 남편이 하는 일을 늘 관심있게 지켜봐 왔지만 이처럼 흥미로운 행사가 있는 줄 미쳐 몰랐다면 외국관광지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새로운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못해 아쉬워 하던 남편의 걱정이 한짐덜 수 있게돼 만족하다고 각국 관광자료가 그득한 가방을 들어 보이기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NTO주최의 행사이기도 하지만 대구 최초의 관광전이기도 한 이번 ANTOR-KORREA 관광전시회는 관광청 및 항공사와 대구 지역 여행사의 상담활동보다는 이들의 자료수집차원의 성격이 질었는데 보통 한 여행사에서 3~4명의 직원이 대거 참석, 부스마다 자료들을 모두 가져가는 진풍경이 버러지기도.『해외출장중 현지 자료 수집하려고 뛰어다니지 않아도 이곳에서 여러나라의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시장을 나서면 한마디씩 던지기도 해 지방행사들의 정보수집의 한계를 알수있게 했다.
이는 지난 4월 부산행 사에서도 부산지역 여행사들이 지적했던 사항중 첫째항목에 속하는 공통된 의견으로정기적인 지방관광전시회의 개최 필요성이 실질적인 업무를 사이에서도 대두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 6울OTT관광 교역전에도 전직원이 서울로 올라와 각국의 관광자료수집, 상담을 벌였다는 가야항공여행사의 반승호氏는『현재 대구는 단체여행객에서 소가족중심의 개별 여행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이들은 호텔, 관광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제공을 요구할 때가 많다』며『게절적 으로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는 요즘 관광청주관의 이런 행사는 신상품개발에도 효과적인 일』이라며 『매년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인다.
한편 이번 대구행사는 지여관광협회와의 협력부족으로 행사개최에 대한 홍보활동이 미흡한 점이나 반나절행사로 인해 정보제공후 상담시간이 제약등이 개선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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