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슈(구주)지역 여행업계의 한국여행상품 판매의 특징은 단기저가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중 일본 5대 일간지에 게재된 해외여행상품 광고내용을 기초 자료로 한 큐슈지역 일본 여행업계의 한국여행상품 판매실태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상품중 한국여행상품의 평균가격은 5만7천1백엔, 1일 평균 단가는 1만5천6백81엔으로 전체 해외여행상품과 비교해 각각 33%와 56%d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아시아지역 주요 경쟁국과의 비교에서는 홍콩여행상품 가격의 65%, 중국여행상품의 30%, 싱가포르여행상품의 55%에 해당하는등 한국여행상품의 저가 경향이 두드러졌다.
한국여행상품의 평균 체재일수는 3·6일로 동남아지역의 4·8일, 하와이의 5·9일, 중국의 6·3일등 주변 경쟁국에 비해 1∼2일 짧은 2박3일의 단기성 상품으로 나타났다.
여행목적지로는 서울이 17개 상품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부산 8개, 대전 6개, 경주 5개, 제주 3개의 순이었으며 광주 공주 진주 온양, 도고 속리산 대구등도 주요 여행목적지로 나타났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