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축제등 서울시내 5개 지역에서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시민문화행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외래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등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시민문화행사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행사일정 및 내용의 조가 확정과 외래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의 확보, 여행사에 대한 수수료 지급의 제도화등을 필수조건으로 제시했고 이밖에도 상가건물의 위치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지도제작 및 축제내용의 홍보강화등이 강조됐다.
이 같은 거리축제의 관광상품화 방안은 공사가 94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명동축제등을 브라질의 리오축제, 독일의 오토버 페스티벌과 같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 설명회에서 제시됐다.
이에따라 공사는 서울시와 축제 주최측 및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시민문화행사의 발전과 관광상품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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