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사장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 지속창출""

『고객들에게 올바른 여행의 참뜻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성어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지속적인 고객창출이 가능합니다』 유럽전문랜드인 에델바이스의 김주현사장은 지난해 11월 프랑스투어리즘(파리비죵)과의 통합이후 수개월 동안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고객서비스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80여개 여행사와의 고정거래를 확보해놓고 연평균 7백만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고, 여행업계의 불황이었던 올해에도 7월말 현재 4백만달러를 돌파, 유럽전문랜드의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에델바이스의 김사장은 세이버여행사, 파리비죵등을 직접 경영해오며 경영주로서의 노하우를 축적해온 전문관광경영인이기도 하다.

나날이 심각해져 가고 있는 덤핑상품에 대해 특히 다른 지역과는 달리 유럽사회체제가 안정되어있는 점등을 미뤄볼 때 유럽의 특성상 덤핑상품은 한계가 있다고 보며 한탕주의식의 가격경쟁은 무모한 도박일 뿐이라고 설명하는 김사장은 『적절한 경쟁력있는 가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제공만이 치열한 경쟁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덤핑에 관한 악성루머로 인해 시달리는등 고통을 겪었으나 「성실」을 앞장세워 영업활동을 해온 결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김사장은 『지금이야말로 여행사와의 긴밀한 유대로 다양한 투어개발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며 여행업계의 결속력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저가상품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는 올가을 상품기획에 대해 김사장은 성지순례 상품에 주력,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다양한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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