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균 사장 ""고객지향 시스템 개발 역점둘터""
""다양한 욕구를 가진 고객들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서비스 제공은 신속정확한 업무와 양질의 상품개발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고객욕구의 충족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유치에만 치중하지 않고 세밀한 부분에까지 관심을 갖고 고객지향적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호주,뉴질랜드 전문랜드인 시드니 탑의 김좌균 사장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 서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지난 86년 한진관광(아웃바운드) 입사를 계기로 여행업계와 인연을 맺은 김사장은 89년 남태평양전문랜드 어소시에이트 투어에서 실질적인 여행업무를 맡아오다가 91년 10월 뜻한바 있어 6인의 주주를 배경으로 호주.뉴질랜드 전문인 시드니탑을 설립하여 연평균 6천명을 상회하는 실적을 올리며 상위권을 고수하는등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상품개발에 여념이 없는 김사장은 ""뉴질랜드만이 자랑하는 인상적인 사회적 여건과 시설을 최대한 활용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버지투어(Budget tour)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최대한 여행자 각개인의 취미와 흥미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버지투어에 대해 김사장은 세계최대의 농장이라 불리우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목장체험(양몰이, 승마, 강낚시, 과일따먹기등)과 남섬의 태고적 신비로움과 자연적 정취를 맘껏 즐길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배낭여행객들의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숙박, 교통편을 이용할수 있는 오지 패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덤핑상품으로 인해 어지럽혀지고 있는 여행업계의 현주소를 지적하는 김사장은 타랜드사가 질을 무시하고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경쟁을 시도할때 기존의 거래여행사가 하루아침에 등돌릴때가 가장 가슴아프고 힘들었다고 말하며 여행사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한가족, 형제처럼 화목과 단합을 자랑으로 내세우는 김사장은 ""여행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고객서비스차원의 홍보활동및 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치열한 경쟁에 대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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