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의 인기관광지로 알려져 온 오이타현이 최근 신혼부부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목적지로서의 이미지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사랑의 조화'무료관광행사를 통해 젊은 층 대상의 관광목적지로서의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오이타현은 이미 일반인에 굳어져 있는 '장년 층을 위한 오이타'라는 이미지를 고수하면서 젊은 층을 위한 또 다른 측면의 오이타모습을 소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격월간으로 젊은 층을 위한 오이타 신규 관광지 소개 뉴스레터를 발간할 계획이며 공급부족으로 충분히 배포하지 못했던 오이타관광지 소개포스터를 대량으로 제작, 기존의 배포물량에서 최고 5배가지 증가할 계획인 것으로 관계자는 전한다.
이미 유동인구가 많은 순환선인 지하철 2호선에 지하철 광고를 통해 젊은 층에서부터 중, 장년 층까지 오이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오이타현은 올 가을 역시 새로운 이미지의 지하철광고를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온천과 낙엽을 주제로 하는 오이타 지하철 광고는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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