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난 7일과 18, 25일등 3차례의 북경전세기 운항에 이어 오는 31일마다 다시 1차례의 추가 운항허가를 받아냄으로서 항공업계의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다르면 대한항공이 지난달 4편의 북경전세기를 운항한데 이어 이달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이미 3차례 단독 운항했으며 지난 26일 중국측으로부터 4번째 전세기운항허가를 취득함으로서 최근 폭증하는 중국행 고개들의 이용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아시아나항공은 2백 88석 규모의 B747-400 콤비기를 투입, 오는 31일 또 한차례의 서울 - 북경간 전세기를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서울출발이 오전 9시, 북경도착은 11시 20분이며 북경출발은 당일 오후 1시, 서울도착은 오후 5시이다. (이상 현지시각 기준) 한편 다음달 전세기 운항항공사 및 스케줄은 아직 정해지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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