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에 상관없이 인바운드 전체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별다른 특수도 악재도 없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소폭 상승세를 유지해 나갈 태세다. 일본 인바운드의 경우 당분간 이번주와 엇비슷한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지난주를 바닥으로 점차 평상시 수준을 향해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21 개 일본 인바운드 업체는 이번주 한 주 동안 총 2만7,019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주보다 600여명 증가한 수치로 대부분 업체들의 유치예정 인원수가 소폭 하락했지만 세일과 세방 등의 중폭 상승에 힘입어 전체 물량은 늘어났다. 동서가 3,545명으로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NTS도 2,067명으로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차지했다. 세일과 세방은 각각 3위(2,004명), 5위(1,540명)로 올랐다.

14개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업체는 지난주보다 260명 상승한 1,819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노동절 특수 이후 상승세로 접어들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상승폭이 좁은 상태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다이너스티가 373명 유치 예정으로 1위이고, 작인은 다이너스티와 3명 차이로 2위. 중국의 경우 창스가 138명으로 가장 많고 전체적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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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구미주
2. 중국·동남아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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