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유치실적 증가 성장률은 미비
[통계] 유치실적 증가 성장률은 미비
  • 여행신문
  • 승인 2001.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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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들어 외국인 유치실적이 증가한 반면 내국인 송객실적은 지난 4월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최근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발표한 2001년 5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유치실적이 총 15만여명으로 지난 4월 13만여명보다 늘어난 유치실적을 나타냈지만 전년동기대비 1% 못미치는 성장률을 보였다. 내국인 송객실적은 지난 4월 6만3,000여명에서 9,000여명이 증가한 7만2,000여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4월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증가폭은 높지 않았다.

외국인 유치실적을 여행사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1위를 기록했던 동서여행사가 여전히 1만1,000여명을 모객해 1위 행진을 이어나갔으며 지난달 2위 자리를 지켰던 롯데관광은 7,000여명을 모객해 5위로 밀려났으나 전년동기대비 100%가 넘는 증가세를 보여 4월에 이어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대한여행사는 1만여명을 모객해 2위에 올랐으며 금액면에서 284만달러를 벌어들여 지난달 이어 1위를 기록해 알뜰한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9위를 기록한 한나라관광이 156%, 23위에 오른 씨엔피여행사가 129%, 25위 화인관광이 105%로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100%가 넘는 여행사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지난달 389%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였던 내일관광여행사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5월들어 내국인 송객실적에서는 하나투어가 2위를 기록한 롯데관광개발보다 2배가 넘는 실적을 보이면서 1만3,000여명을 송객했으며 지난달 2위를 기록한 국일여행사는 4위로 밀려났다. 증가율면에서 투어이천이 전년동기대비 263%를 기록했으며 하나투어가 71%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한편 인터파크가 온라인여행사로는 보기 드물게 시간이 갈수록 송객실적이 증가하면서 11위를 기록해 10위권을 넘보게 되었다. 항공권 판매실적에서는 하나투어가 165억원을 판매해 여전히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세중과 범한이 각각 2위와 3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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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주 기자 hippo@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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