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과 중국, 동남아 지역 등 모든 지역의 인바운드 물량이 다소 주춤거리는 한 주가 될 전망. 일본은 21개 업체가 지난주보다 2,000여명 감소한 2만7,080명을, 11개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업체 역시 유치예정 인원수가 감소, 지난주보다 약 400명 감소한 3,259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일본 인바운드 업계는 대부분 업체의 유치예정 인원수가 지난주보다 하락하는 등 업계 전반적으로 하락곡선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2,200여명으로 2위를 차지했던 NTS의 물량이 1,000명 가까이 하락, 5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순위에도 변화가 많다.

특히 지난주 물량의 두 배를 넘는 3,253명을 유치할 예정인 롯데가 부동의 1위 업체인 동서(2,806명)를 제치고 1위에 올라 돋보인다. 지난주 수준을 유지한 대한(2,000명)과 동보(1,787명)가 동서에 이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포커스투어즈(1,603명)는 지난주보다 300여명 감소했지만 5위권은 지켜냈다. 과반수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업체의 유치예정 인원수도 감소했다. 지난주보다 280명 증가한 총 660명의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으로 다이너스티(1,159명)에 이어 2위에 오른 작인의 약진이 돋보인다. 창스(188명)가 전체적으로 지난주 2위에서 5위로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순위에는 별다른 변동이 없다. 화인(400명), 킴스(318명)가 각각 3위와 4위다.

- 관련 통계 -
1. 일본·구미주
2. 중국·동남아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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